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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네팔 대지진 추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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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이들의 절규와 절망은
나의 뇌리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왜일까...대체 왜 그런 것일까..
그들의 절규소리가 계속해 들린다.

가엾은 이들, 신음에 겪었던 사람들..
안식처에서 편안히 쉬었으면 좋을련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한날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네.

순결하고 고결한 하얀 꽃이라도 헌화하여
가엾은 이들의 짐을 덜어드리도록 하자.

세상에서 행복하지 못했지만
저 위의 하늘에서는 행복하기를..

-2015 네팔 대지진 희생자를 깊이깊이 생각하며..시 한수를 짓는다. 하늘에서라도 평안히 지내기를..

 

*위 게시물은 MAY 카페랑 마루밑다락방 사이트 간의 교류협정에 의거해 올려지는 게시물입니다.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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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좋네요.
근데 끝부분에 -2015 네팔 대지진 희생자를 깊이깊이 생각하며..시 한수를 짓는다. 하늘에서라도 평안히 지내기를..에서 깊이 깊이 아니고 깊이라고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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