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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오적 (乙巳五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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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과 나라를 팔아 먹은 천하의 쌍놈의 새끼들을 지칭하는 말.

 

그냥 따로 말할게 없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는 과정에서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했을 당시, 을사조약에 찬성하고 체결하기를 바라는 양반들, 그들의 이름은 박제순 (犬子), 이지용 (牛子), 이근택 (馬子), 권중현 (豚子), 이완용 (노답)이다. 이들은 각각 외부 대신, 내부 대신, 군부대신, 농상부대신, 학부대신의 직위에 있었다.

 

일본놈들은 조선에 대한 무력을 행사하기 위해 1894년 청일전쟁을 통해 청나라에 조선에 대한 지배 권리를 챙기고, 이어 러시아와의 러일전쟁을 1904년 2월에 일으키면서 다시금 주변국들에게 조선에 대한 무력 행사를 묵인화 했다.

그리고 1905년 11월 17일, 제 2차 한일 협약과 을사늑약을 통해 조선의 외교권을 영구적으로 박탈했다.

 

개 쌍노무 새끼들, 존나 추운 날만 골라서 했네, 병신새끼들.

 

을사늑약을 체결했을 당시, 을사오적 중에서 수장중에 수장으로 지칭했던 일본에게는 영웅이지만, 우리나라에게는 천하의 소새끼로 이토 히로부미가 주조선일본군사령관인 허세가와를 대동하여 조선의 궁궐에 입궐하여 헌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어전회의에 참석한 각료를 강압으로 압박하여 을사늑약에 체결할 것을 강요 했다.

그런데 문제로는 당시 조선의 26대 왕이였던 고종은 건강상의 이유로 어전회의에 있지가 않았고, 일본의 압박에 못이겨 일부 대신들은 찬성을 하였고, 참정대신 한규설은 끝까지 반대하며, 임금께 고하러 가다가 졸도까지 하였다. 

 

그래서 한규설을 제외한 9명의 대신들중 5명의 대신은 찬성하여 약간 수정하여 서명하였다. 그들은 위에서 언급한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젖소새끼, 그자체가 말이 안나오는 놈의 동물들이 불쌍할 정도의 국민과 나라를 팔아 먹은 천하의 다섯인의 개 쌍노무 새끼들을 말한다. 사실상 이들의 정식 명칭은 매국노라 하여, 을사오적신이 맞다.

고종이 최종 서명도 안했는데, 개새끼들의 서명으로 더러운 조약인 을사늑약을 언급하기에도 내입이 아프지만 조금 살펴 보자면, 외교권 포기, 통감부 설치가 있다. 대내외적으로 외교권을 행사하지 못하며, 통감부를 설치함으로써 대내적으로 감독기구로서 주권이 있는 국가로서의 본질을 훼손되게 된다.

 

이 늑약의 체결으로 인하여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과 당시 반대했던 각료로 민영환과 조병세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했다.

이로 인하여 을사오적신에 대한 공격과 항의가 이어졌고, 그 자체가 말이 안나오는 놈인 이완용은 나중에 이재명 의사에게 오른쪽 폐가 걸레조각이 되고, 그냥 알아서 쳐죽는다.

 

일본의 경우 이 늑약에 보호조약이라는 미명을 썼으나, 조약의 강압성 등을 따져서, 을사늑약이라 부르며, 오늘날 재평가 하기를 을사늑약에는 고종의 재가가 없으므로, 무효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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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사늑약을 체결하고 촬영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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