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사 51년간 재위하며 발해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문왕이 붕어한 후,약 25년간 6명의 왕이 교체되는 혼란기가 이어진다. 강왕의 15년을 빼면, 10…
고려사 윤 관은 과거에 급제하여 지공거까지 지낸 문신이었다. 그는 개국공신 윤 신달의 후손으로 외가가 신라 왕가와 핏줄이 이어지는 귀족이었으나, 당대의…
고려사 왕 훈8살에 태자가 되어37세가 되는 1083년이 되어서야 즉위할 수 있었는데,어려서부터 병약했던그는 효심만은 강하였는지 살만큼 살다간 아버지의…
고구려사 사반세기에 걸쳐, 확장된 고구려를 안정화시키는데 주력했던 장수왕에게는 아직 50여 년의 잔여 수명과, 남하 정책이라는 그의 인생을 특징 짓는 과…
신라사 기존의 권위가 무너져, 폭력적인 힘이 정의가 되고 진리가 되는 난세. 그 난세의 바람을 타고 화려한 불꽃처럼 타올랐다가 또 그렇게 스러져간 궁예…
신라사 김 부 피살된 경애왕과는 6촌간으로 이찬 효종의 아들이고 헌강왕의 외손자이다. 견훤에 의해 임명되긴 하였으나, 어쨌든 김씨이므로 박씨에게 넘어갔…
신라사 이름은 덕만진평왕의 장녀 또는 차녀로서 한국사 최초의 여왕이며,김유신 , 김춘추 등 신라 최고의 영웅들을 휘하에 두고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은 여…
신라사 박 승영 신덕왕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917년 왕위에 올랐으나, 나라꼴은 조상 박씨들이 다스리던 시절보다 못하였다. 대야성이 버텨주고…
신라사 이름은 원종 또는 모즉지.... 원종은 개명일 것이다. 지증왕과 연제부인 사이에서 태어나, 소지왕의 사위 자격으로 514년 왕위에 올랐다 하는데…
신라사 박 경휘 아들이 없었다는 아달라 이사금의 직계 후손이라 한다.... 모계일 것이다. 헌강왕의 사위였으므로 효공왕의 자형이고 여동생이 효공왕의 비…
신라사 마립간 말뚝의 의미라 하는데, 왕을 의미하는 호칭으로는 좀 이상하지만 조정의첫 말뚝 즉 기준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면 나름 정겹기도 …
고구려사 수나라는 선비족이 세운 나라로서 대대적으로 고구려를 침공했으나 을지문덕에게 농락 당해쫓겨 났고,그 여파로 망해 버려,우리 민족의 자존심이나 한껏…
신라사 김 건운 40대 초반에 죽은 경덕왕의 아들로 765년에 불과 8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당연히 모후가 섭정하였고 즉위 이듬해에 신궁에 제사 …
고구려사 장수왕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지 오래 살았다. 기록에는 태조대왕이 118세로 최고령인 것처럼 되어 있으나 믿기는 좀 거시기 하고... 아마도…
고구려사 평원왕 평강 공주의 아빠로 바보 사위를 맞이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만고의 진리를 일찌감치 실증한 양반으로, 딸자식의 땡깡에 속수무책인…